우리대학이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전국 15곳 중 대전·세종·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오는 10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지자체와 대학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학사 구조 개편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구성원들의 합의 도출 및 소통 여부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학은 지난 7월 10일부터 이틀간 10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에 소속된 교원을 중심으로 ‘글로컬대학30 대학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지난 24일에는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에 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오는 10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구성원들 간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의 글로컬대학30 이니셔티브 킥오프 워크숍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통 설명회 △지·산·학·연 실무회의 △학내 게시판 내 의견수렴 플랫폼 구축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