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 의학, 생명과학, 컴퓨터과학, 공학 등 4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10년부터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는 평가입니다. 세분된 지표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 신뢰도가 높고, 영국의 또 다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의학 분야 국내 15위, 세계 500위권(1,059개 대학 참여), △생명과학 분야 국내 15위, 세계 600위권(1,059개 대학 참여)△컴퓨터과학 분야 국내 21위, 세계 600위권(1,027개 대학 참여) △공학 분야 국내 29위, 세계 800위권(1,374개 대학 참여)에 이름을 올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지난해 기준 세계 순위권이 상승했습니다.
김승우 총장은 “매년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선제적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좋은 대학에서 위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대학은 올해 ‘2024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1001위~1201위를 달성하고,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 순위권(1201∼1500), 국내 대학 28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2024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올랐으며, ‘건강과 웰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25위를 달성해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