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국 총장 취임과 함께 미래 50년 첫걸음
우리대학은 4월 2일 오전 10시,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총장 송병국 박사 취임식’과 ‘건학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복기왕(아산시 갑), 어기구(당진시), 염태영(수원시), 백선희(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등 130여 명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과 송병국 총장, 대학과 법인의 주요 보직자, 교수협의회 의장, 직원노사협의회장, 총학생회장 등 내부 구성원 40여 명을 포함한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1부 사전행사는 설립자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에 대한 추모 헌화와 묵념, 신임 총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 행사에서는 순천향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념 영상 상영, 신임 총장 임명장 수여, 교기 인계, 그리고 새로운 대학 비전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선포식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에서 “송병국 총장님은 순천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으로, 통찰력 있는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라며 “이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의료산업 허브로 나아가는 순천향의 미래를 준비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송병국 총장은 “‘학생 성공과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더 큰 순천향(Inclusive Success)’을 새로운 대학경영 비전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의 잠재력과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