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국 총장은 지난 3월부터 교내 구성원과의 소통 강화 방안으로 ‘교원 소통 Series’를 본격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수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크게 학과장 만찬 간담회와 학과 교원 오찬 간담회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3월과 4월에는 단과대학별 학과장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각 회차마다 15명 내외로 구성된 학과장 그룹이 총장과 만나 대학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총장회의실에서 학과 교원 오찬 간담회를 총 24차례 실시했습니다. 이 간담회는 10~15명 규모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어, 보다 자유롭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학과 교수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는 자리로 추진되었습니다.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안건은 입학 및 학사 관리 개선, 교원 충원과 연구 환경 활성화, 학생 복지 및 지도 강화, 연구시설 및 기자재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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